조물조물 냠냠
@ 연근 조림 & 연근 무침
한나 김미성
2006. 9. 12. 09:06
연근이 제 철이다,
연근이 좋은 건 다 아실 터이고,,
기왕이면 통 뿌리채 사서 먹는게 좋다,
<연근 조림>
필러로 연근 껍질을 벗겨내고
2밀리 두께로 썰어서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은 후 물을 따라 내고
간장, 물엿, 설탕을 넣고 중불에 은근하게 졸인다,
너무 짜거나 달지 않게 하는게 중요,
<연근 무침>
1밀리 두께로 얇게 썰어 햇볕에 두어 시간 말린 후
고슬고슬할 정도로 마르면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튀겨낸다.
이 상태에서 설탕이나 맛소금만 뿌려서 연근칩으로 먹어도 깔끔하다,^^
발리에서 사 온 삼발 소스 (매콤 달콤한 맛, 국내에서도 판다) 없을 경우엔
홍고추 간 것에 꿀, 핫소스, 소금을 넣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
삼발소스와 파프리카 양파, 풋고추를 섞어 버무린 후
튀긴 연근을 넣어 버무려 주면 간단하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