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은 제가 다른 작업을 또 하나 맡아서 다시 시작합니다.
차분히 글을 쓸 겨를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요리 사진을 올립니다. 부디 이해를,***********
폭립(돼지등갈비 요리)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 먹으려면
값이 만만치 않다. 간편하게 집에서 요리해 보자.
가격도 싸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구이, 찜. 찌게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자.
<바베큐 폭립>
한 쪽당 대략 7~8,000원 가격대이다. 등갈비를 한 시간 정도 찬물에 담궈 @물을 뺀다.
월계수잎을 넣어 팔팔 끓는 물에 등갈비를 넣어 5분 정도 삶은 후 건져낸다.
(바베큐 소스) 스탠다드란 없다. 집에 있는 양념을 적절히 사용해 보자.
위 순서대로.월계수잎. 삼발소스,스테이크소스,치킨스톡,오레가노,진간장,핫소스.꿀,설탕.
후추,생강가루,다진 마늘
대장금이 생각났다. 파인애플이나 키위등 적당한 과일이 없길래 홍시와 다진 양파
소스양념을 고루 섞어
삶아 건져둔 등갈비에 소스 양념 절반을 고루 발라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하루 숙성시킨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초벌구이 20분. 양념 다시 발라 200도 오븐에 재벌구이 20분
완성. 에그머니........조명이 강했나 보다. 색상이 영 아니게 나왔다. 아쉽게도..
아웃백에 지지 않을만큼 맛있다고 자부하는데.......ㅠ.ㅠ
<폭립 매운 양념 구이>
이번엔 삶지 않고 바로 양념을 했다, 어린 갈비라서 기름기도 적고 잡냄새도 없어서
바로 요리하여도 무리가 없는 듯 하다,
찬물에 한 시간 정도 담궈 핏물을 뺀다,
통째로 조리하기도 하는데 이번엔 토막을 내기로 했다.
비주얼 보다는 맛있는 폭립을 위해서라면 이 방법이 더 낫지 싶다.
세로로 잘라낸다. 갈비에 붙은 근막을 도려내고 양옆과 살을 저며 준다.
바깥 쪽 모습
이렇게 손질을 한 갈비에
양념 준비, 고추장 양념이나 불갈비 양념도 좋지만 핫소스와 삼발소스를 이용해서 매콤달콤하게
양념하기로 했다.
진간장에 월계수잎, 오레가노,다진 마늘, 생강가루. 핫소스. 삼발소스,스테이크 소스를 섞어서
고기에 양념을 뿌려 골고루 버무린 후
냉장고에 한 나절 숙성
미리 예열해 둔 오븐에 190도로 20분간 구워준다.
재벌 양념해서 한번 더 구워주면...........냄새가 기가 막히다.^^
뜨거운 폭립을 하나씩 들고 뜯는 맛,,,,,,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다,,,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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